1980년, ‘인계 칼라 사장’이란 이름으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. 한여름에도 암실 안의 현상기와 씨름하였고, 한 손으로 들기 힘든 중형 카메라도 무거운 줄 모르고 짊어지고 다녔습니다. 사진을 받아든 손님의 행복한 표정이, 그 어느 것 보다 큰 기쁨이기 때문입니다. 지금도 이는 변하지 않았습니다.
Digital
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…
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속도는 사진관을 변화시켰습니다.
사흘씩 기다리던 필름 사진은 그 자리에서 받아볼 수 있게 바뀌었죠.
그러나 속도만으로 채울 수 없는 ‘무엇’이 있습니다.